주식공부기초-주식용어(2)

주식공부기초인 주식용어 두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시가총액, 코스피(KOSPI), 코스닥(KOSDAQ), 주식거래량, 주식거래대금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주식시장

 

 

1.시가총액

 

시가총액은 회사의 총 발행 주식수와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의 가격을 곱한 값으로, 회사의 시장가치를 나타낸 지표입니다. 즉, 시가총액은 회사가 보유한 자산과 부채뿐만 아니라 기업의 역량, 미래 성장 전망, 경쟁력 등을 반영하여 총평가액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시가총액은 주식시장에서 매일 변동합니다. 특히, 기업의 성능, 관심도 등에 따라 큰 폭으로 변동할 수 있습니다. 큰 기업이나 자본력이 좋고 실적이 우수할 때 주가가 오르면 시가총액도 적절한 비례로 증가합니다. 반대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그 정보가 전해지면 시가총액은 감소합니다. 시가총액은 투자자가 기업을 평가하고, 기업의 상황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지표입니다. 시가총액이 클수록 회사가 대규모의 기업인 것을 의미하며, 투자자들이 해당 기업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시가총액의 크기만으로 기업의 성과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반드시 주식시장에서의 수익성, 기업의 경쟁력, 혁신력 등을 종합하여 평가하여야 합니다.

 

2. 

 

 

KOSPI는 대한민국 증권거래소에서 상장된 대표적인 지수입니다. 이것은 주식 매매 종목에서 가장 가치 있는 200개의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지수는 국내 증권시장에서 가장 대표적인 수익률 지수로 여겨지고 있으며,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KOSPI는 KOSDAQ(코스닥)과 함께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주식시장의 하나입니다. 이 중에서 KOSPI는 한국거래소의 대표적인 지수이며, 주식시장의 대표적인 블루칩 주식들을 대표합니다. 따라서, KOSPI는 국내외에서 주식시장의 흐름을 분석할 때 가장 유용한 지표가 됩니다. KOSPI지수는 국내 상장 기업의 총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하며, 매매 기준일에 따라 이에 해당하는 종목들이 선정됩니다. KOSPI는 가격 지수와 종합 지수로 나뉘며, 가격 지수는 기간을 통해 적용된 배당금을 제외한 순 가격의 합으로 계산됩니다. 종합 지수는 시가총액 리밸런싱으로 적용되는 가격 지수와 별도로 배당금 투자의 성과를 포함한 지수입니다. KOSPI지수는 국내외 여러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시장 트렌드와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는 데 주요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자신만의 투자전략을 수립하여 투자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3. 코스닥(KOSDAQ)

 

코스닥은 대한민국 증권거래소에서 운영하는 주식 시장입니다. 1996년 개장된 후 한국 경제개발에 기여한 기업의 발굴과 관련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국내 IT기업들의 성장과 함께 급속도로 성장하며, 현재는 신생 기업들에게 창업시장을 제공하는 역할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KOSPI와 함께 국내 대표적인 주식 시장으로, 주식 중심의 미래산업체와 중소형기업들의 최소 비용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기업의 성장과 성과에 따라 코스닥 상장 기준이 까다로워 KOSPI에 상장하기 어려운 기업들이 많이 상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코스닥 시장에서는 IT, 바이오, 정보통신 등 미래 산업에 집중한 기업들이 많아 이러한 분야로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에게 유망한 투자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매우 활발한 상장 기업들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주식 시장으로, 상장 기업의 대부분이 대형 증권사에서 다루기 어려운 소기업이나 중견기업으로, 투자의 리스크가 높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작은 기업들 중에서 미래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반드시 종목 및 기업의 성과를 신중히 검토하고, 적극적인 투자 결정이 필요합니다.

 

3. 종목

 

종목이란, 주식시장에서 상장된 기업의 주식을 말합니다. 종목은 대개 기업 규모와 성장성에 따라 대형주, 중소형주, 소형주로 분류됩니다. 종목은 일반적으로 상장기업과 비상장 기업으로 나뉘며,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기업은 상장기업에 해당됩니다. 이러한 상장기업의 주식은 일반 대중들이 구매 및 판매를 할 수 있으며, 주식시장을 통해 다른 투자자들과 거래가 가능합니다. 주식시장에서 종목의 가치는 수시로 변동하며, 뉴스나 기업의 실적 등에 따라 변동합니다. 주식투자자는 종목을 선택할 때 기업의 실적, 재무상태, 기업 경영방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합니다. 특정 종목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투자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종목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으며, 적극적인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목을 구입하여 투자한 후에는 정기적인 시황 분석과 투자 성과 분석을 통해 투자의 위험성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종목 분석에 근거하여 적극적인 투자 전략 수립이 필요합니다.

 

4. 주식거래량

 

주식거래량이란, 일정 기간 동안의 주식 거래량을 의미합니다. 주식 시장에서는 일반적으로 매매기준일 기준으로 거래량이 집계되며, 매매한 주식수로 표시됩니다. 주식의 거래량은 해당 종목을 구매하거나 판매하는 투자자들의 활동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됩니다. 높은 거래량은 해당 종목에 대한 관심이 많음을 나타내며, 시장에서의 거래가 활발히 일어남을 뜻합니다. 이는 대개 매수와 매도의 수가 비슷할 경우에 발생하며, 이를테면 장기간 종목 가격이 오르면서 매입한 투자자와 이익실현을 위해 매도하는 투자자의 수가 비슷해지는 경우가 그 예입니다. 반대로, 낮은 거래량은 해당 종목에 대한 관심이 적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대부분 경제적 불황이나 시장 권고 등 외적 요인에 의해 주가가 급락했을 때 발생합니다. 또한, 거래량이 적은 종목은 주식시장에서 매매하기 불편하거나 수익을 추구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다양한 주식정보와 함께 거래량 지표를 활용하여 투자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활용하여 정확한 시장 판단을 내리면,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5.주식거래대금

 

주식거래대금이란, 일정 기간 동안의 주식 거래량과 주식 시장에서의 거래가격을 곱한 값입니다. 즉, 시장에서 거래된 주식 수에 해당 주식의 시가 혹은 최종 거래 가격이 곱해진 값을 일정 기간(일, 주, 월 등) 동안 합산한 것입니다. 주식 거래대금은 일정 기간 동안 시장에서 거래된 주식들의 총가치를 의미하기 때문에 이는 시장 거래규모를 나타내는 데 중요한 지표입니다. 이는 일정 기간 내에서 국내 주식시장에서 발생한 거래 규모와 이동평균선들과 함께 투자자들에게 효과적인 시총 분석을 제공합니다. 주식 거래대금은 종목의 대형화와 거래 활동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큰 기업의 주식거래대금이 많으면 시장의 활발성이 높아지게 되며 거래량이 많은 주식의 경우 시장 수요와 공급을 예측할 수 있어 투자자의 분석에 유용합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주식거래대금을 참고하여 특정 주식이 시장에서 얼마나 활발하게 거래되는지를 파악하고, 이를 분석하여 적극적인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